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권 과학문화 확산을 이끄는 중심기관으로, 빛·소리·우주·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본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을 상시 운영합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실험과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알맞습니다.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가 계기별로 열리고,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학습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본관은 어른 3,0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이며 유아와 경로우대자는 무료입니다.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스페이스360 등은 별도 요금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보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09:30~17:30이고 입장은 16:30에 마감합니다.
팁 입장 마감이 16:30이므로 오후 늦게 출발하면 관람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첨단과기로 235
운영시간
09:30~17:30 (입장 마감 16:30)
휴무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입장료
[본관] 어른 3,0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 ※ 유아(6세 이하), 경로우대자(65세 이상) 무료 [유아놀이터] 1,000원 [천체투영관] 2,000원 [4D영상관 / 다이나믹라이더] 1,500원 [스페이스360] 3,000원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해 2015년 11월 개관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입니다. 아시아 문화의 교류·교육·연구를 통해 상호이해를 넓히는 국제적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기관으로, 민주평화교류원·문화정보원·문화창조원·예술극장·어린이문화원의 5개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아시아문화광장과 하늘마당, 열린마당 등 야외공간과 ‘빛의 숲’을 주제로 한 지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내부시설은 10:00~18:00 운영하며 문화정보원과 문화창조원은 수요일·토요일에 20:00까지 연장합니다. 외부시설은 06:00~22:00 개방되고 공연·전시·행사 일정에 따라 개관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합니다.
팁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문화정보원·문화창조원이 20:00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주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운영시간
[내부시설] - 10:00~18:00 ※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은 수요일/토요일 10:00~20:00까지 연장 운영 [외부시설] - 06:00~22:00 ※ 공연, 전시, 행사, 교육 등 전당일정에 따라 개관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기념관과 도서관, 기념탑 등을 조성해 운영하는 곳입니다. 관련 사료를 수집·전시하는 도서관과 학생독립운동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념관, 당시 선열들의 의지를 상징하는 39m 높이 기념탑과 야외 원형 무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1층에는 참배실과 회의실, 관리실이 있고 2층에는 전시실과 휴게실, 영상실이 있습니다.
종합자료실·디지털자료실, 어린이실·북카페·장애인실 같은 부속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09:00~17:00 운영하고 도서관은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이며 학습실은 07:00~22:00까지 열립니다.
양림역사문화마을은 100여 년 전 광주가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통로이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역사를 지닌 곳으로, 서양식 근대 건축물과 한옥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 조선 상류층 가옥의 풍채가 전해지는 이장우 가옥, 조아라 여사를 기리는 조아라기념관, 농촌 지도자 어비슨 기념관, 오웬을 기리는 오웬기념각 등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정율성 거리에서는 그의 업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주민과 예술가가 폐품을 모아 꾸민 펭귄마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을은 상시 개방되고 연중무휴이며 주차가 가능합니다. 근대와 현대의 다양한 매력이 공존해 가족이 함께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펭귄마을의 알록달록한 골목이 흥미롭고, 부모님과 함께라면 선교사 사택과 기념관을 중심으로 역사 이야기를 나누기 좋습니다.
전일빌딩245는 역사적 현장으로서 건축 형태와 공간을 245로 상징화해 전일빌딩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로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정중앙의 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의 선명한 탄흔을, 4가지 컬러 구성은 전일빌딩의 콘텐츠 공간을 형상화했습니다.
헬기 사격 사실은 수많은 목격자와 증거, 탄흔이 기억하고 있으며,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245개 탄흔이 가장 명확한 증거입니다.
이 탄흔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5·18 민주화운동을 후대에 온몸으로 알리는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하절기에는 09:00~22:00, 동절기에는 09:00~21:00 운영하며, 5·18 기념공간·남도관광센터·디지털정보도서관 등 관람시설은 10:00~19:00, 입장 마감은 18:30입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 공립미술관 중 최초로 개관했고,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2007년 중외공원 내로 신축 이전한 현재 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본관은 총 6개의 전시실과 어린이미술관, 문화센터,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 카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자리한 중외공원에는 광주비엔날레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이 함께 있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대표 문화 명소로 꼽힙니다. 운영시간은 10:00~18:00이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1913년부터 송정역과 명맥을 같이한 송정역 매일시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입니다. 한때 생활 필수품을 찾는 손님으로 북적였지만 1990년대 이후 대형마트에 밀려 쇠퇴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에 시장은 대형마트와의 ‘대립’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전통시장의 특색을 강화하는 변화를 모색하며 지켜야 할 유산으로 ‘시간’을 선택했습니다.
KTX 송정역 맞은편 골목의 시장은 새 단장을 거쳐 가게마다 예쁜 글씨 간판을 내걸었고, 동네 호떡, 꼬치샵, 계란밥, 어묵, 고로케, 홍삼요거트 등 시장 음식이 눈과 코를 자극합니다. 두부마을 옆 국수공장에서는 천 원짜리 잔치국수도 맛볼 수 있고, 전통적인 사투리를 이용해 만든 달력이나 공책 같은 소품도 눈길을 끕니다.
운영시간과 휴무, 주차, 요금 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방문 전 시장 상황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운천저수지는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길이 420m의 제방을 쌓아 조성되었습니다. 금호·상무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 이후 악취와 해충 문제로 매립될 위기에 놓였지만, 1995년부터 오·폐수를 차단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저수지와 주변 공간을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저수지를 두른 산책로와 조형물, 분수, 지압로, 정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현재는 시민들의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시 개방되고 연중무휴이며 주차가 가능합니다. 도심에서 가볍게 걷기 좋아 가족 나들이 마무리 코스로 적당합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지압로와 정자에서 쉬어 가고, 아이와 함께라면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월 24~27일 공식 추석 한마당을 열고, 26일에는 무료 전통놀이와 로비 공연, 일부 유료 공연을 운영합니다. 반면 과학관·미술관·전일빌딩 등은 추석 당일 휴관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야외 상시 개방 장소도 내부 전시나 개별 점포까지 모두 여는 뜻은 아니며, 1913송정역시장은 점포별 영업 여부를 따로 확인하세요.
동구 도심 역사·문화 코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와 정원을 본 뒤 도보로 전일빌딩245까지 이동해 5·18 기념공간과 탄흔을 둘러봅니다.
남구 근대마을·전망 코스 — 양림역사문화마을 → 사직공원전망타워 양림역사문화마을에서 근대 건축과 골목을 걸은 뒤 언덕 길을 따라 사직공원전망타워에 올라 광주 전경과 야경을 감상합니다.
북구 과학·미술 코스 — 국립광주과학관 →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은 같은 북구지만 바로 이웃하지 않으므로 차량 이동을 전제로 합니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두 곳을 채우기보다 과학관 한 곳을 충분히 보고, 미술관은 부모님 중심 일정으로 따로 고르세요.
광산구 서원·시장 코스 — 월봉서원·빙월당 → 1913송정역시장 월봉서원·빙월당에서 소나무 숲과 서원을 산책한 뒤 1913송정역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음식과 골목을 즐깁니다.
서구 역사·호수 코스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 운천저수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역사 자료를 본 뒤 운천저수지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대표적입니다. 양림역사문화마을의 펭귄마을과 1913송정역시장 간식 투어, 사직공원전망타워 디오라마 전시관도 아이가 흥미를 느낄 만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려면 어디가 편한가요?
월봉서원·빙월당과 운천저수지가 조용히 걷기 좋고, 사직공원전망타워는 엘리베이터로 4층까지 올라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정원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도서관·북카페도 부모님과 함께 머물기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갈 수 있는 실내 위주 장소는?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광주시립미술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실내 중심입니다. 다만 시설별 휴관일이 다르므로 추석 연휴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나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공식 추석 한마당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려 추석 당일에도 체험·공연이 있습니다. 양림역사문화마을, 월봉서원·빙월당, 사직공원전망타워, 운천저수지는 야외 상시 개방 범위가 있고, 과학관·미술관·전일빌딩 등은 추석 당일 휴관 안내를 따릅니다.
하루에 여러 곳을 묶으려면 어떻게 동선을 짜면 좋을까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는 도보권이라 동구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남구는 양림역사문화마을과 사직공원전망타워를, 북구는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광산구는 월봉서원·빙월당과 1913송정역시장을, 서구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운천저수지를 함께 보면 이동 부담이 적습니다.